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요즘, G2빅데이터경영학과에서 비대면으로 학생간담회를 진행했다.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과 함께 줌(ZOOM)을 통해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1학년 신입생과 고학년 재학생들이 서로 멘티-멘토 관계를 맺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되다보니 자기관리 및 학업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멘토-멘티 관계를 맺었다. 

신입생은 학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고학년은 1학년과 소통과 교감을 통해 선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야기를 마치고 신입생들의 학업적응도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기를 보내고 나면서 기억에 남는 점이나 방학동안 학습 계획을 공유했다.

추가로 학생들에게 새로 도입된 CRESTAR(크레스타) 시스템을 소개했다. CRESTAR는 KC대학교의 역량포털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고, 학과나 부서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공지사항 및 학사일정과 같은 학교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 비대면으로 한 학기를 보내면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KC대학교에서는 그 점을 보완하고자 여러 방법을 강구해내고 있다.

재학생과 연계하거나 CRESTAR를 활용하여 학교에 대해 더 알아가는 즐거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