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발표회를 통해 역량강화의 중요성 깨우치기.

        ​KCU 제2회 상담심리학과 정기사례발표회

KCU 상담심리학과 사례 발표회 장면
 
 상담심리학과에서 12월 7일 대학 본관 소강당에서 상담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6년도 시범사업을 토대로 본격적인 상담심리학과 사업으로 정례화 하였고,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에 연계하여 파견된 전공생의 실제적인 상담지원을 바탕으로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발표자는 김하은(상담심리 14학번) 학생과 오민재(상담심리 13학번) 학생이 각각 발표자로 나섰으며, 슈퍼비전은 대학 학생상담센터에서 전문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우(연세대), 이도형(서울대)상담사가 맡았다. 발표를 맡은 두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 학생으로 현장의 실습에 직접 참여하여 그동안 닦은 기량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였으며, 슈퍼바이저들은 한국상담심리학회 슈퍼바이저(1급)로 활동하고 있어 현장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깊이 있는 사례분석을 통하여 참여자들에게 사례중심의 역량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학과장 홍이화 교수는 “학부 수준에서 상담심리학과 전공생들의 사례발굴은 쉬운 작업이 아니며 사례발표회를 구조화해서 실제로 개최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재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며, 더욱이 이런 과정은 학부과정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일이라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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