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학부 후배사랑 선배라면 이들처럼～

외국어학부 멘토링

외국어학부(영어, 중국어과)의 2017-2학기 갈무리는 선배들의 방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후배 사랑하는 선배들의 방문은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 뿐 아니라 1-3학년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 대학생이라면 도전해보고 실행해봐야 할 것들에 대해서 선배들이 경험했던 성공과 실패를 분석하여 터득한 결과물들이 후배들에게 전달되었다. 막연한 대학생활과 취업준비가 되지 않기 위한 선배들의 조언은 유용한 정보로 후배들의 마음에 각인되었다.

2015년 양민아 선배, 2016년 홍소윤 선배에 이어 2017년도에는 김건재, 박혜원 선배의 [선배라면 이들처럼~]강연으로 후배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건재 선배의 경우 졸업 후 자신의 진솔한 삶과 일, 그리고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한 단계별 성취를 통해 [신뢰]라는 기본자세의 언급을 통해 성실과 동반된 신뢰는 자신이 정한 성공, 실패의 중요한 정점이 된다는 것을 언급하였다.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고, 즐겨하던 생활패턴을 직업관과 연관시켜 현재의 직업으로까지 연계 시킨 박혜원 선배는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1년6개월 동안 자신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연구하고, 시장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전판매를 통해 얻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을 풀어놓는 시간이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직업군을 선택하여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경험만큼 커다란 스승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여 자신의 기호에 맞는 직업군의 작은 경험이라도 소중히 여길 것을 당부하였다.

두 선배의 마지막 조언은 자신을 과대포장하지 말 것, 현재의 자신의 사랑할 것,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되 낙심, 낙망하지 말 것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