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 KC대학생 최우수상 수상!

2017년 동계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에 영어과 재학생들 참가

외교부 국립외교원에서 매년 두 차례 개최하는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은 외교 및 국제관계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특강 및 토론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태도를 연마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2월에 개최된 제46차 워크숍에, KC대학교에서는 총 3명의 학생 대표를 선발 추천하였다. 이 중 최종 선발된 두 명의 참가자(박대우(외국어학부-영어과, 4학년), 황지원(외국어학부-영어과, 3학년))는 본 워크숍의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였으며, 팀별 활동에서는 박대우 학생이 속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46차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은 2017년 2월 20(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생 외교 워크숍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국제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동하계 방학기간 중에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동계까지 총 46차에 걸쳐 2,3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외교 워크숍은 한국의 공공외교, 한국과 주요국과의 관계, 재외동포 사회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 및 토론 프로그램 및 학생이 주체가 되는 모의국제회의로 구성된다. 제46차 워크숍의 모의국제회의는 ‘Rohingya족 문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46차 워크숍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우리대학의 이름을 빛낸 외국어학부-영어과 학생들은 대외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KCU학생 공로상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