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생태계 구축, 인턴십의 아름다운 마무리!

- KC대학교 강서구청 사회복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및 평가보고회 -

지난 2016년 12월 27일 동 주민센터 관계자 및 구관계자와 함께 KC대학교 강서구청 사회복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및 평가보고회(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를 가졌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승)는 한정된 자원을 극복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의 가동과 우수한 복지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C대학교와 손잡고 「사회복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되었다. 이는 KC대학이 가진 인적자원과 구의 복지행정력을 연결한 발전적인 지역복지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인턴십 기간 동안 학생들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와 동행해 지역 내 위기가정을 현장 방문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였고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복지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특별한 이력을 쌓았다.

또한 구는 복지담당 공무원을 1:1 멘토로 지정해 참가 학생들의 현장 적응을 돕고 인턴십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하였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시행과 함께 바빠진 동 주민센터에 반가운 일손으로 활용하였다.

이처럼 학생들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의 기회와 특별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와 구는 관련학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복지행정의 원활한 추진 및 사회복지분야 전문 후계자 양성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관계자 및 학생들은 보고회를 가지며, 인턴십을 진행하며 겪었던 경험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필요성 및 느낀 점과 배웠던 점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향후 인턴십 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과 개선방안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