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제목 | 케이씨대학교 성서관 대강당에서 중국어과의 밤 ‘長城之夜’ 공연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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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1-28 | 조회 | 674 |
작성자 | 입학안내관리자 | ||
“뜨겁게 타올라라! 중국어과의 밤!” 케이씨대학교 성서관 대강당에서 중국어과의 밤 ‘長城之夜’ 공연 개최
9월 2일 케이씨대학교 성서관 대강당에서 외국어학부 중국어과 주최로 제 4회 중국어과의 밤 ‘장성지야(長城之夜)’ 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중국어과의 밤 “장성지야”는 중국어 원어연극과 중국 전통춤, 중국 노래를 통해 중국어를 학습하고 중국문화를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중국어과의 가장 큰 문화행사이자 축제이다. 올해에는 1988년 대만에서 최초로 연극으로 상연되었던 <暗戀桃花源(암련도화원)>과 중국 소수민족의 춤인 <藏族舞(장족무)>, 중국노래 <没那么简单(그렇게 간단하지 않아)>를 선보였다. 중국어과는 ‘장성지야’ 공연을 통해 ‘양산박과 축영대(2013년)’, ‘공작동남비(2014년)’, ‘허삼관(2015년)’ 등의 작품을 중국어 원어연극으로 공연한 바 있다. 중국어과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공연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중국 장족의 전통춤으로 시작되었는데, 전통춤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중국어 원어연극 <암련도화원>은 극 중에서 <암련>과 <도화원>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연극작품이 공연되는 독특한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 실력도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이었다.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던 한 학생은 “마치 전문 극단의 연극을 보는 것 같았다.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어 원어연극의 총감독을 맡았던 이석진 학생(중국어과 16)은 “두 달의 노력이 가져다준 2시간의 꿈”이라고 말하며,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끝까지 따라와 준 학우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중국어 전공주임 송경애 교수는 “공연을 올리기까지 무더운 여름 동안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며 서로를 격려했던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라고 하며 “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을 마친 학우들은 공연을 무사히 잘 마쳤다는 안도감과 성취감으로 얼굴에 밝은 미소가 가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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