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남북통합을 향한 한 걸음”

-사회복지학부, 국외 사회복지실태와 조선족들의 삶을 살피러 중국(연변, 북경, 청도)으로 떠나

2016년 6월 29일- 7월 7일, KC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서는 남북통합지원센터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사회복지학부 학생 대상으로 중국(연변, 북경, 청도) 방문을 통해 국외 사회복지실태와 조선족들의 삶을 살펴보았다.

방문 국가 및 지역을 선정한 이유로는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과 본 대학은 MOU를 체결하였으며 현재 한국인 교수가 체류하고 있어 체계적인 탐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중국 연변에는 조선족이 집단 거주하고 있으므로 그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일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인 학습을 넘어 동북삼성을 비롯한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조선족들의 삶을 이해하고 나아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사회복지와 중국의 사회복지를 비교탐구 하여 통일의식을 함양하였다.

또한, 동북 삼성 지역 방문을 통하여 조선족의 삶의 실태 파악 및 통일 의식 고취하였다. 그리고 연변과학기술대 방문을 통해 중국 사회복지 실태 파악, 연변과학기술대 학생들과의 토론, 한국인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국내와의 비교시사점 획득하였다.

앞으로 이러한 방문을 통해 통일에 대한 우리의 준비과정을 인식하고, 사회주의 국가의 사회복지 정책과 서비스 이해하며 통일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